▲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경기주택공사는 14일,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덕원, 미래로 향하는 길을 연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공동사업 시행 협약식을 가졌다”며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오랜 시간과 노력이 쌓여온 프로젝트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부터 개발계획 수립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치며, 드디어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덕원은 4중 역세권의 강점을 살려, 환승교통체계를 정비하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중심의 지역 활력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라며 “도보, 자전거, 개인이동수단(PM)과 연계해 어디든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콤팩트시티를 조성하고,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과 인재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가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과정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