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의 제설 작업,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직원들이 있다”
“약 100여명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 유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2-20 23:50:13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폭설에 대비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시의 제설 작업,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직원들이 있다”며 “19일 오후부터 20일 새벽까지 경기 중서부에 1~3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청이 분주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약 100여명의 직원께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와 보도까지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밤새 관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도로 결빙에 대한 예찰 활동에 애써주셨다”며 “이면도로를 포함한 전 노선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각 동에서는 송풍기와 염화칼슘살포기를 활용하여 횡단보도, 경사로, 정류장 등 제설을 실시했으며, 신속 대응조가 장비를 투입하여 인도 제설 작업을, 주요 도로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제설제를 살포하고 미흡한 부분은 삽날을 사용하여 결빙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미화원 분들께서는 주택가 인근과 횡단보도 등 보행길 제설 작업을, 공원녹지과에서는 공원이용이 불편하지 않도록 공원 내 보행로 제설 작업 등 구석구석 점검 조치를 진행해 주셨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제설작업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과천시의 낮과 밤을 지켜준 여러분이 계셔서 오늘도 모두가 보통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저와 과천시 전 직원은 향후에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후속 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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