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시민의 날을 맞아 시흥시는 참 자랑할게 많은 도시지만, 그 중 으뜸은, 시민 자원봉사자분들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시흥시민으로서 평생 자원봉사에 앞장서 오신, 이상기회장님과 함께 그 뜻을 기리는 소나무를 심었다. 공식 자원봉사 시간만 3만 4천시간, 작년엔 국민훈장 석류장도 받으셨다며, 정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장에는 1만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하신 시흥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오른 10여분 봉사자분들도 함께 참여해 주셨고, 또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해주시는 분들도 축하해 주셨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이어 이웃을 위한 봉사, 사회를 위한 헌신에 마땅히 존경하고 존중하는 시흥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심은 나무가 늘 푸르듯이, 그 마음 변치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시 한번 이상기회장님과 수만명의 시흥시 자원봉사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면서, 당신들이 계셔서 시흥시는 더 빛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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