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안성시장(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6일 저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발생한 화재로 정부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행정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재진압 후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정보통신과직원들이 출근해 경기도,행안부와 협조하여 안성시청 행정시스템을 점검했다며, 마비된 업무 중 일부는 수기로, 대체창구를 이용해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시스템 이전 도래하는 서류제출, 세금납부는 정상화 이후로 연장된다며,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서비스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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