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오전 10월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며 각 읍·면의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 협조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과 각종 주민 불편사항 처리 등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장비 확보와 신속한 대응 방안, 마을 내 주요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읍면장을 중심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군은 군민 여러분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각종 현안 사항들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군 5대 시장 상인회 매니저분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의 현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상인 역량을 높이고,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방안 등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함께, 겨울철 대비 시장 환경 정비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고 전했다.

특히, 양평군 전통시장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매니저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전통시장이 계속해서 군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단월면 수요클린캠페인, 양평군의회 본회의, 태고보우증원국사 다례재, 양평군새마을회 나눔장터, 낭만콘서트 5080, 자원봉사센터 업무보고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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