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사진제공=안양시)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안양대 취업준비생과 즉문즉답 생생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난과 생활고, 사회적 고립이란 삼중고에 내몰리고 있다며, 일자리 기근으로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어떤 명쾌한 해결책을 드려야 하나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는 지난 5월 4일 안양권 6개 대학교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박람회와 청년직무박람회 공동개최, 청년 취업 정보 상호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안양시가 열심히 청년자립, 청년 성공, 청년 행복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은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 시장은 안양대학교 관내 대학 지원 정책과 취업 지원프로그램, 코로나19로 진행되는 비대면 취업프로그램 ,취업교육 등 질문을 이어갔다며,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생생톡은 청년들의 진지한 태도에 시간이 너무 빠르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즉문즉답처럼 답답한 현실에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원한 답변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며, 청년들이 날마다 꿈과 희망이 자라도록 조력하고 응원하는 안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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