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2021년 안양시 모범청소년 상 시상식을 했다고 밝히며, 제5회 안양시 청소년 상으로 선정된 장다연, 최민주,남기혜,김연재 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모범청소년 상을 받은 학생들의 열정적이고 밝은 얼굴을 보니 안양의 미래는 참 밝다는 생각이 든다며, 안양시는 청소년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를 맞춘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는 청소년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고, 전국 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여, 전국 최초 만9세 청소년에게 청소년증 발급 시 축하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의 사회활동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축제 개최, 자치활동 지원, 진로 탐색 및 체험 활동 등을 돕고 있고, 청소년에게 활동공간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점별 청소년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양시는 2019년부터 중·고등학생 신입생들에게 교복지원을, 2020년부터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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