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민생과 소통을 테마로 읍면동 새해 방문 시작”
“교통·경제·교육·복지 등 분야별 민생 현장 살피며 필요한 시책사업 발굴”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1-12 23:53:11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읍면동 새해 방문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과 ‘소통’을 테마로 한, 읍면동 새해 방문을 시작했다”며 “교통·경제·교육·복지 등 분야별 민생 현장을 살피며 필요한 시책사업을 발굴하는 것과 16개 읍면동을 권역별로 다니며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는 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문 첫째 날 얻은 성과 중 하나는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자문단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이다”라며 “자문이 필요한 상황은 많은데 비용 부담을 느끼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법률·세무 등 전문가 자문단을 시에서 구성하면 관내 기업의 보호와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오포권역 주민들이 공감을 가져주시고, 광주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기로 한 것도 의미있는 성과라 생각하고 있다”며 “시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고, 시정의 방향은 늘 시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 현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는 동행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세환 시장은 민생현장 및 읍면동 권역별 새해 방문(사회적기업, 오포1·오포2·신현·능평동) 외 연합뉴스 인터뷰(수수락딸기 홍보 등), 이웃돕기 기탁식(광주시 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재단법인 자하연), 보고 청취 및 결재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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