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광주시, 오미크론 대응 행정안내센터 운영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2-20 23:53:18

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9일, 연일 우리 광주시도 오미크론 확진이 900명선을 돌파하면서 심각 단계로 들어섰다. 그래서 오미크론 대응 행정안내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보건소 인력이 만 2년간 대응해 왔는데, 너무 지쳐 있다. 또한 보건소 인력만으로는 이제 한계점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월14일부터 오전 오후 10명의 별도의 행정공무원이 배정되어 24시간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내용은 "오늘 확진 문자를 받았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족이 확진을 받았다. 격리해야 하나? 재택치료 기간은?" 등 기초적 Q&A~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담 건수는 하루 5백 명 이상으로 많은 편이라며, 다소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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