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 재추진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

'7일, 민관이 함께하는 긴급대책회의 열어, 서울-양평고속도로 공동대응 TF팀구성 논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07 23:53:07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 재추진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민관이 함께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서울-양평고속도로 공동대응 TF팀구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책회의 이후에는 국회를 방문하여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12만 4천 양평군민의 염원이 담긴 오랜 숙원사업으로,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철규 사무총장께서도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은 지역주민들이 오랜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임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당에서 정부를 설득하여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관내 사회단체 임원분들을 대상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재개를 위한 설명회를 갖고, 군민들의 서울-양평고속도로사업의 재추진을 위한 단합된 힘과 의지를 결의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서울-양평 고속도로사업 추진은 반드시 재개되어야 한다. 그리고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이 좌초되도록 허위사실로 선동하고 국론을 분열시킨 세력은 반드시 척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군수로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의 재개를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다. 군민여러분께서도 오직 양평군을 사랑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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