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요일인 금일은
07:00 단체장과 함께하는 수요 플로킹데이(개군면 기관단체) 및 개군 산수유한우축제장 점검
08:30 집무실, 공직자들과 군정현안 논의
09:00 백승관 환경사업소장 명예퇴임식
10:00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11:15 2023년 운수종사자 보수 교육 격려
11:45 쉬자파크, 경기도 새마을회 31개시군 간담회
12:15 양평교육지원청과 오찬 간담회, 교육현안 협의
14:00 대아초등학교 꿈빛관 개관식 축사
15:30 내방객 접견, 제안 청취 및 논의
16:00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주재
17:00 독거노인 AI 안부살핌사업 협약식(한전)
17:30 양평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간담회
18:30 서울양평재경향우회, 소통의 시간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29일, 오전에는 오는 4월 5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하는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며, 나무를 심으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빗물을 흡수하여 홍수를 막아주는 자연적 댐 역할과 빗물 침투를 지연시켜 산사태를 막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 및 환경정화에 기여하신 양평군 새마을지회 지도자분들과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군은 항상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독거노인 AI 안부살핌사업 협약식을 가졌다며,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양평군간의 협약식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독거노인 AI 안부살핌은 한국전력공사가 개발한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독거노인의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독거 노인가구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오늘 아침 플로킹을 하며 개군에 산수유가 예쁘게 만개한 것을 보니 4월 1일(토)~2일(일) 열릴 산수유·한우 축제가 더욱 기대가 된다며, 저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 하면서 축제 준비 현황을 살피고 있으며, 우리 공직자들,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분들께서도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날 호박터널, 송어잡기 체험 등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군민여러분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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