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은행1동·2동,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
은행1동·2동에서 ‘새해인사회’ 가져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6-01-23 23:54:44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은행1동과 2동에서 ‘새해인사회’를 가졌다.
23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행1동과 2동은 제가 국회의원으로 네 번을 일하며
인생의 반 가까운 30년을 살아온,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라며 “아픈손가락처럼 그래서 더 마음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세월에 주거환경이 열악해 재개발이 절실하지만 행정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늘 송구하고, 무색한 마음이 앞선다”며 “그래도 국회의원 때와 달리 그동안 시장이 되어 보니 주민들의 불편을 보다 빠르게 집행하고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현장을 돌며 집 아래에서 위로 번지는 심각한 누수 문제, 하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쥐 문제, 고바위에 길까지 좁아 차량으로 인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하나하나 생생하게 들었다”며 “형편이 넉넉지 않은 어르신들의 이주 문제 역시 시가 어떤 방식으로든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깊이 고민해야 할 과제라는 점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놓치지 않겠다”며 “말씀 주신 불편과 걱정을 현장에서 끝내지 않고 꼼꼼하게,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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