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화성문화제가 세계인의 축제로 날아오른다”
수원화성문화제, 문관부 주관 ‘대한민국 3대 글로벌 축제’ 선정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3-14 23:55:32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화성문화제가 세계인의 축제로 날아오른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며 “‘세계가 함께 누리는 수원화성문화제’가 더 가까운 현실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60년 세월 시민 한분 한분께서 축제의 주인이 되어 풍성함을 더해 주신 덕분이다. 우리 수원의 경사요, 125만 시민 모두의 기쁨이다”라며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6억 6천만 원 등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함께 선정된 인천시(펜타포트음악축제)·화천군(산천어축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해외 홍보·마케팅을 비롯한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총집결한 수원화성문화제의 위용은 이미 ‘국내용’을 넘어선 지 오래이다. 관람객마다 ‘우리만 보기 아깝다’는 평가가 줄을 잇곤 한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시민들과 만들어 갈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벌써 기대된다. 글로벌 축제에 걸맞은 웅장함과 화려함으로 새로운 60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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