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버이날인 금일은
08:00 용문면 연수1리 노인회 견학 인사, 현안 청취
08:30 전과장 참석, 군정 현안 공유 회의 주재
10:10~10 : 40 양평읍 전순례(1914년생), 용문면 남상순(1923년생) 어르신 위문
11:00 바르게살기 주관, 지평면 경로잔치 방문
11:30 지평면 류연호(1923년생) 어르신 위문
11:50 지평면 망미1리 어르신 실종 수색현장 점검
12:10~13:00 지평면 곡수1리, 개군면 자연리, 양평읍 백안2리 이기남(100세) 어르신 경로잔치, 양평읍 대흥1리, 양평읍 백안4리 어버이날 행사 방문
13:50 군청사 로비전시전 이창분 화백과 환담
14:00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위촉장 수여
15:00 양평군 기관장 협의회, 거북섬 견학
17:00~18:00 강상면 대석리 수해공사 현장 점검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8일, 오전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찾아뵙고 인사드렸다며, 양평읍 전순례 어르신은 올해 연세가 110세로 양평군 최고령 어르신인데, 고령에도 건강하시고, 정정하신 모습을 뵈니 기뻤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로 101세를 맞이하신 용문면 남상순 어르신, 지평면 류연호 어르신과 100세를 맞이하신 이기남 어르신을 찾아뵙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양평을 만들것을 다짐해 본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날 전 간부 공직자들과 군정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무엇보다 군민여러분들께 “희망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선제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평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서울-양평고속도로의 개통 이후에 변화될 양평의 청사진을 준비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양평군 기관단체장님들과 함께 거북섬을 견학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개발 전략과 생태학습장 조성계획을 공유하고,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 등 기관장님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뜻깊은 날이였다며, 오늘도 함께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평안하고 행복한 월요일 저녁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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