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이 이의성 모포시스 아시아총괄소장(왼쪽)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세계적 도시기획·건축 기업 ‘모포시스’와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천시, 세계적 도시기획·건축 기업 '모포시스'와 업무협약 체결!>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과천시는 지난 20일, 세계적 건축설계 기업인 '모포시스'와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모포시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미래형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의 '더 라인(The Line)'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기업으로, 모포시스의 대표 파트너인 이의성 아시아총괄소장님의 방문으로 협약이 이루어졌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모포시스는 과천시의 창의적 도시디자인 및 건축설계 등에 대해 협력하고 특히, 과천시의 지식·문화예술도시 조성과 한예종 유치 등을 위해 적극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포시스의 세계적 도시 프로젝트 경험과 글로벌 전문성을 더해 과천시의 지식·문화예술 도시 조성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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