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산재보험, 상해보험, 유급 병가 등 3개 지원사업...7월부터 단계적 펼친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6-16 23:56:54

사진/은수미 성남시장(사진제공=성남시)

 

[로컬라이프] 은수미 성남시장은 16일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제정, 지난 5월 말 노동권익위원회 운영에 이어 산재보험, 상해보험, 유급 병가 등 3개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은수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상은 4천 분 정도 된다면서, 보험설계사분들, 택배 기사님들까지 포함해 14종의 특수고용노동자분들과 지역예술인분들, 10인 미만 특수고용노동 사업자분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재보험, 상해보험 지원은 전국 지자체 최초고, 유급 병가 지원은 서울, 고양시에 이어 3번째라며, 차분히 그리고 세심하게 준비했다면서, 일하는 여러분을 위해 성남시는 묵묵하지만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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