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탑동시민농장에서, 벼를 잡고, 흙을 만지며 수원 농업인분들 만나”
'푸른 삶’이 있는 도시 수원으로 풍요로운 시민의 삶을 완성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0-16 23:57:57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5일, 가을의 정취가 듬뿍 느껴지는 탑동시민농장에서, 수원 농업인분들을 뵙고 왔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벼를 잡고, 흙을 만지며 탑동시민농장에 펼쳐진 자연을 만나니 쉼터에 다녀온 기분이라며, 모든 시민 여러분이 이런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즐기실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도시를 연구하며 그렸던 자연이 가까운 도심 속 휴양공간. 시민 여러분, 그리고 수원 농업인분들과 함께 회색 건물 옥상에 손바닥 정원 만들고, 수원수목원을 일상 속 자연 공간으로 만들어 수원 시민 모두가 내 집 가까이에서 푸른 쉼터를 만날 수 있도록. ‘푸른 삶’이 있는 도시 수원으로 풍요로운 시민의 삶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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