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_보고회 및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
'양평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인구 유입 확대...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양평군은 27개 종목, 648명의 선수단이 출전’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9-26 23:58:11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동안 인구가 4천여 명 넘게 증가하며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활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러나 양평군은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등 구조적인 도전도 함께 안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저한 현황분석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가고, ‘매력양평’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머무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했다며, 오늘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땀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무대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우리 양평군에서도 27개 종목, 648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인데, 양평 선수단 한 분 한 분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이미 큰 자랑이자 군민 모두의 자부심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옥천·양서 추석맞이 대청소, 서부노인대학 특강, 경기도교육감 차담회, 서종 명달리 마을정원 축제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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