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31일, 2024 K3리그 양평FC 세번째 경기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관중속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우리 양평FC가 드디어 1:0 값진 “첫 승리”를 했다며,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따뜻한 날씨에 많은 군민여러분이 응원을 해주셨는데, 특히 양평읍 주요 기관단체분들이 함께해 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있을 경기에도 오늘 승리의 기운이 계속되어 군민 여러분께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아침엔 '물소리길 함께 걷기'에 참석한 분들과 소통했다며, 눈 앞에 펼쳐지는 넓은 들판과 숲길을 걸으며 평온함까지 느낄 수 있는 7코스(용문역~지평역)를 걷는 날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 봄이 오면 더 아름다운 물소리길을 양평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도록 물소리길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물소리길 9코스 중 구둔역 공사 구간의 임시 우회 코스가 운영되오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소리길 리본을 꼭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3기수(75,76,77년생) 체육대회, 개군면 산수유꽃마을 먹거리 장터(주읍리), 양평청년회의소 간담회 등으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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