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광명시 청년정책' 최우수상 수상”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2-22 23:58:05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는 제9회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청년정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정책, 8관왕>을 달성했다. 지방정부가 독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 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적인 사례와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광명시는 청년동 조성,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기본소득 연간 100만원 지원, 광명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이 직접 토론하고 공론의 과정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청년공감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들을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하면서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광명시는 꿈이 있는 도시다.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작은 의견이라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청년이 살기 좋은 광명,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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