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확장 추경, 양보하고 타협하며 민생을 향해 간다”
확장 추경, 도의회 통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9-21 23:59:33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가 제출한 확장 추경이 도의회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확장 추경, 양보하고 타협하며 민생을 향해 간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확장 추경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장기 미완료 도로의 신속한 착공 등을 위한 1212억 원, 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 957억 원 등 어려운 경제와 민생 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역점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아쉬움도 있다. 그러나 대승적으로 양보와 타협의 한 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여·야·정이 함께 양보와 타협, 소통과 협치로 도정을 이끌겠다. 정치 양극화와 극한 대립이 심해지고 있지만, 경기도만큼은 도민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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