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퇴근길에 무지개 보며, 장마도 끝나고 다양성이 풍부한 세상이 오기를 희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7-24 23:59:19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3일, 퇴근길에 무지개를 만났다. 그래서 장마가 끝나려나 했더니 아직은 아닌가 보라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지개는 여러 의미를 갖고 있다며, 성경에서는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물로서 벌주지 않겠다는 약속의 징표로 무지개를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빨주노초파남보 일곱가지 색깔이 어우러져 있는 모양때문에 다양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래서 협동조합이나 성소수자그룹에서 무지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도 우리사회에 보다 다양성이 풍부해지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닉네임으로 ‘무지개’를 쓰고 있다며, 무지개를 보며 장마도 끝나고 다양성이 풍부한 세상이 오기를 희망해보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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