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 추진

이현진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08 09:54:05


강릉시


강릉시는 사업비 83억을 들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주문7리, 향호리 2개소의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문7리, 향호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고파랑에 의한 월파 및 해안침식으로 피해를 입어 지역주민으로부터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이에 강릉시는 2017년 10월부터 행정안전부, 강원도와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지난해 2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주문7리 지구는 지난 5월 강원도 사전설계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월파 저감 시설, 잠제 연장 100m, 폭 45m을 올해 7월 착공해 2020년 12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향호지구는 해안침식으로 인해 자전거 통행 제한, 미관저해, 청소년해양수련원 수련 활동이 곤란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해안침식방지시설 연장 200m을 오는 8월 착공해 2020년 여름철 이전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릉시는 도시 내 침수위험 지역, 사면위험 지역 등의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정부 부처와 꾸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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