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실시

이명수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15 16:57:09


생명사랑 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실시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15일 선산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5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게이트키퍼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키퍼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자살위험을 알아차리고, 자살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 경청하고, 자살위험성을 평가해 전문가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93.4%가 자살 전 경고신호를 보냈으나 유족의 81%는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다. 자살 증후를 미리 보고, 듣고, 말하는 게이트키퍼가 많아질수록 자살 고 위험군을 조기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통리반장, 마을보듬이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2019년 약 850명의 읍면지역의 게이트키퍼를 양성해 자살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 할 예정이며, 자살위험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위에서 자살징후가 보이는 주민을 발견하면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와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로 연락하면 자살예방을 위한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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