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만 60세 이상 ‘무료 치매조기검진’실시
치매환자 진단 시 치매원인확진 검사비 8만원 지원
유해녕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16 10:56:33
충주시, 만 60세 이상 ‘무료 치매조기검진’실시
충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는 만 60세 이상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상시 무료로 실시하고 이에 따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 검사를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기능, 이해판단력 등을 검사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기능이 정상 또는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정기관리대상자로 분류되어 매년 치매검진 안내를 받게 되고, 치매안심센터의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환자로 진단 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협약병원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으로 연계되어 MRI검사, 혈액검사 등 원인확진 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비 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기저귀, 물티슈, 영양보충 식품 등 환자용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경로당 등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지역 내 병의원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각 가정에 검진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해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치매질환은 조기에 개입하면 치료율을 높이고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 관리와 돌봄에 적극적으로 나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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