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 정신건강 향상, ‘상반기 정신건강심의위원회 개최’

포항시는 17일 2019년 상반기 ‘포항시 정신건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심의위원회는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한 사항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시책에 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변호사, 대학교수,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또한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위원장인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시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및 자문과 심의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