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 피서지문고 운영
상주은모래비치 설치, 다양한 도서 프로그램 제공
이명수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19 11:49:53
상주은모래비치에 설치된 피서지문고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가 지난 17일 상주은모래비치 송림 일원에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용득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회장,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피서지문고는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군민과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물놀이와 독서활동 등을 유도해 건전한 피서지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해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 피서지문고를 자원봉사로 설치·운영해 도서무료 대여·열람, 책놀이 프로그램, 구연동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정상영 문고회장은 “피서지문고 운영으로 군민들과 남해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책도 읽고 휴가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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