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화원읍 간 상호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다산면 이장협의회

유해녕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19 17:04:27


다산면.화원읍 상생발전을 위한 다산면이장협의회


다산면는 18일 이장회의를 인접한 달성군 화원읍 소재 화원유원지에 있는 ‘사문진주막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낙동강 인근 자연환경과 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등 다산면과 화원읍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했다.

성기복 다산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두 지역이 상생 발전이 있기를 바라면서, 현재 두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인 고령군의 KTX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와 달성군의 대구신청사 유치를 위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아울러 다끼골음악회, 낙동강 7경문화한마당 등 지역행사에 참석을 화원읍 이장협의회에 요청했고 농산물 장터를 순환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했다.

다산면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참석한 이웅기 화원읍 이장협의회장은 다산면 이장회의를 달성 관광명소인 화원유원지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고 대구시 신청사 유치에 다산면민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곽삼용 다산면장은 두 지역이 예전부터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활발한 교류가 있었던 곳인 만큼 지역의 큰 현안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힘을 실어 주기를 부탁했다.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