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차 보급확대지원

이현진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23 13:44:38


김제시


김제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질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지원 20대, 노후경유차 90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지원사업 5대 지원 등 사업비 23억원을 확보 친환경 전기차를 보급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9,009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연간 미세먼지 배출량은198톤이 발생된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발령될 경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50㎍/㎥를 넘고 다음날 평균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경우 미세먼지 저감 조치가 발령된다.

지원사업 신청요건은 일정기간 이상 김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기업 또는 법인이 환경부 보조금 지급대상 친환경 차량을 구입하거나, 환경부 평가 및 전자파 적합성 인증을 받은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 해당 된다.

오형석 환경과장은 친환경 전기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미세먼지 발생억제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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