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통하는 직원과의 간담회

공업·환경·보건·농업직과의 오찬 간담회로 소통과 공유의 자리마련

김보경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24 10:15:05


천안시 서북구, 통하는 직원과의 간담회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23일 직렬별 직원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공업·환경·보건·농업직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행복일터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장 내 소속감 부여와 직렬별 고충 청취,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발전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환경위생과에 근무하는 환경직 박상준 주무관은 “소수직렬이라 애로사항을 토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타 직렬과 소통하고 업무추진에 어려웠던 점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상원 서북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면서 직원 간 협력 및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서북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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