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청춘만세 생생교실’ 운영
한석훈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24 13:47:31
‘청춘만세 생생교실’ 운영
부평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선정해 ‘건강한 생활, 즐거운 인생’을 목표로 ‘청춘만세 생생교실’을 운영했다.
교육에는 총 55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경로당에서 4주 동안 정기적으로 방문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생활실천 교육,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 교육, 구강보건교육, 웃음치료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이 4주간 꾸준히 진행된 덕분에 건강습관을 찾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을 마치고 오는 8월부터 4개소를 추가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의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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