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캠코 강원지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이현진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25 09:32:22


강원도_고성군


고성군과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25일 군수실에서 ‘국유재산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 소관 국유재산 활용을 통해 봉포리 해안가 일원의 청년포차 푸드트럭 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안정적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등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층 인구 유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일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이루고 고성군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와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국유재산을 활용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봉포리 일원 청년포차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를 모집중이다. 이번 푸드트럭 창업자는 2인 1팀 연간 3,0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또는 선발 후 한달 이내 고성군으로 전입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사실여부증명서, 4대보험 가입자 가입내역 등을 첨부해 경제체육과 청년일자리팀에 접수하면 된다.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