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19년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미술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반 개강

김보경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25 16:25:56


고령군, ‘2019년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고령군은 지역민이 평생교육 과정을 통해 지식·재능·역량을 키우고, 이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미술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반’을 개설,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누리 교양교실에서 개강했다.

본 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은 물론, 일자리맞춤형 강좌를 희망하는 주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2019년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도비 4,000천원을 지원 받아 시행하게 됐다.

고령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교육과정과는 다른 색다른 강좌를 물색, 올해 시범적으로 ‘미술심리지도사’ 자격과정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하게 되며,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자기 계발 및 향후 진로 선택의 폭 확대, 역량 강화 등의 메리트를 누림과 동시에, 나아가 취·창업으로의 연계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제 막 닻을 올린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오는 10월 초까지 진행되며, 고령군은 향후 1급 자격과정 운영에 대해서도 계획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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