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산 맥류 보급종 종자 신청’

29일부터 8월 30일, 구·군, 읍·면·동서 접수

장윤진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26 08:50:22


울산광역시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구·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2019년산 맥류 정부 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는다.

정부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는 종자는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로서 철저한 정선·소독 처리하여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특성이 보존되는 종자로서 일반종자보다 증수되는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병해충 발생이 적고 초기 생육이 좋아 농가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 울산 지역에 공급되는 보급종은 겉보리, 쌀보리, 청보리 각 1톤씩, ‘조경밀’, ‘금강밀’ 각 1톤씩, 호밀 ‘곡우’ 3톤 등이다.

신청물량은 10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되는 종자들은 품종별로 파종시기, 재배상 유의점, 생육 및 수량 관련 특성이 다르다.” 며 “종자 신청 시 재배특성 및 재배기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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