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9 전국실업볼링대회 개최

김보경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29 09:54:15


천안시


‘2019년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천안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한국실업볼링연맹에 가입된 남자 9개 팀, 여자 15개 팀 등 총 24개 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실업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 일정은 8월 1일 남·여 개인전 2일 남·여 2인조전 3일 남·여 3인조전 4일 남·여 5인조전 5일 남자 5인조전 결승전과 여자 마스터즈 결승전 6일 여자 5인조 결승전과 남자 마스터즈 결승전이 펼쳐진다.

특히 5일부터 펼쳐지는 남·여 5인조전과 마스터즈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TV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참가하는 볼링 대회를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멋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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