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기 여성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1일 2019년 마지막 교육인 ‘제60기 여성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여성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커피바리스타’와 ‘책놀이지도사’를 추가해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커피바리스타’는 커피의 성질 이해, 추출원리, 에스프레소 머신 작동법 등을 교육하며, ‘책놀이지도사’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책을 소재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60기 여성문화대학’ 모집 분야는 자격증 과정 12과목, 문화취미 과정 16과목, 기술창업 지원 과정 7과목, 풍물 과정 2과목, 야간 및 직장인 특강 과정 6과목 총 43과목이며, 교육기간은 9. 2.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광양시 홈페이지 평생학습사이트에서 수강 신청과 자세한 강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교육보육과장은 “커피바리스타 교육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올해 커피바리스타 개강을 위해 강의실 공사, 커피머신 구매 등 개강에 만전을 기했다”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제59기에 첫선을 보인 남성요리교실은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남성들이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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