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수상인명구조 시범 및 체험 실시

성장미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7-29 16:08:42


물놀이객이 구명환을 이용한 인명구조를 체험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27일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서 여름철 물놀이객, 안전관리요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 시범과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 호박소, 단장면 시루소, 산외면 기회송림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으며, 해병대 밀양시전우회는 구명환을 이용한 인명구조, PET병을 활용한 인명구조,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수상인명구조를 위한 시범 실시 후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체험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체험 등을 실시하여 여름철 물놀이객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