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은 1일 관내 식당에서 이장상록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상록회와 먹·자·쓰·놀 협약식을 체결했다.

‘먹·자·쓰·놀 운동’은 민선7기 핵심시책으로 기존 사회단체와 공무원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오던 것을 좀더 강력히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공무원과 기관단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매월 2회이상 먹자쓰놀 DAY를 운영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장상록회와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여 범군민 운동으로 발전하도록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기 이장상록회장은 “먹자쓰놀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직원과 이장간의 화합과 친목을 통해 더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먹자쓰놀 협약식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인 및 가족들을 성주로 초청해 먹자쓰놀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읍은 이장상록회와의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성주농업협동조합, 성주읍 농업경영인연합회와도 먹자쓰놀 협약식을 체결하기로 했다.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