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건강한 우리농촌 만들기 사업’ 큰 호응

성산면 6개 마을 대상, 건강증진 서비스 운영

이현진 기자

natimes@naver.com | 2019-08-01 14:36:47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건강한 우리농촌 만들기 사업’ 큰 호응


군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성산면 6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인구가 많고 건강에 취약한 면 단위 마을을 선정하여 농촌마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음악프로그램 실시가 주 내용이다.

그동안 대야면, 임피면, 옥구읍, 회현면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성산면 6개 마을 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군산의료원, 군산간호대학교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건강검진 및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전형태 보건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우리농촌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여러분의 큰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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