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양평읍 오빈리 물안개공원폭포에서 열린 "5월 정기 클린대청소의 날 행사" 참여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맑은 아침 공기 속에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수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양평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자연보호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으로 앞장서 주신 오기형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도 앞으로 자연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보존하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깨끗한 마을, 푸른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영농철을 맞아 개군농협과 양평농협 육묘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영농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건강한 육묘가 한 해 농사의 절반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밥맛 좋은 양평쌀, 최고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정성 어린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실제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농업이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농업인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오늘은 개군농협산악회 출발 집결지 방문, 청운면·서종면 마을현안 간담회, 그리고 내방객 접견 및 부서 현안 보고를 통해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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