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재정 운용 방안 개선 추진…‘예산낭비신고센터’ 역할 강화

“신고율+실효성 높인다…적극적인 참여와 감시 통해 예산 낭비 막겠다”
박유하 기자
locallife@hanmail.net | 2019-09-19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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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재정 운용의 합리성 재고를 통한 예산 낭비 방지에 나선다. 사진은 계룡시 전경. (사진제공=계룡시)

 

[충남=로컬라이프] 박유하 기자 = 계룡시가 효율적이며 건전한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계룡시는 현재 운영 중인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한 주민 참여와 감시기능 강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민원실, 각종 행사장 등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신고창구를 온라인에서 시청, 동사무소까지 확대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관내 유관기관단체 회의 시 신고방법, 취지 등을 안내하며 현장 신고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산낭비 신고대상은 시에서 집행지원하는 모든 예산과 기금으로 불필요한 공사, 유사중복사업, 부당한 예산지출 등이 해당되며, 민원관련 사항이나 구체적인 확인이 불가능한 사항, 타 기관의 결정사항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예산 절감 및 수입 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방안, 민자유치 등에 관한 제안도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이러한 예산낭비신고센터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 부족, 제도 홍보 미흡 등으로 저조했던 신고율을 높이고, 단순 민원성 내용에 그쳐 효율적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계룡시의 한 관계자는 허투루 쓰이는 예산이 단 한 푼도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시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접수된 신고 및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적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처리 부서를 지정이관하고, 타당성 등을 검토해 즉시 개선하거나 중장기 개선사항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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