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범서비스 시작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 경쟁 통한 정상화 기대…소상공인·소비자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김민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0-12-01 12: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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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독과점 체제의 배답앱을 경쟁을 통해 정상화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를 개발해 1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료사진. 사진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구동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경기=로컬라프] 김민정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1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화성·오산·파주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공정 경쟁을 유도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8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민관협력을 통해 개발·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이다.

 

특히, 동안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경기도 지역화폐를 배달특급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서비스로 내보이며 소비자의 편익과 혜택을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화폐를 충전하면 10%의 선 할인을 제공하고 있고, 여기에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다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발급하는 등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배달특급고객은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경쟁력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난 11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출시 알림 사전 신청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출시 알림 5000원 쿠폰과 첫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원 쿠폰도 일주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며, 도내 각지의 특산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100원 딜행사와 도내 다른 지역 맛집 상품을 택배 구매할 수 있는 이웃 동네 맛집이벤트 등도 진행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구매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에서 엔에이치엔(NHN) 페이코를 통한 주문에 한해서 1만 원 이상 주문마다 1000원씩 적립해주는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일부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에게 훨씬 저렴한 1%의 중개 수수료를 받음으로써 배달앱 시장에 상생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달특급시범 서비스 시작과 관련해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해 준비한 배달특급이 든든한 혜택으로 첫 선을 보인다민간배달앱과 동등히 경쟁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시범지역 3곳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용인·광주 등 27개 시군으로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허니비즈, 먹깨비 등 공공배달앱 관련 기관들과 내년 초까지 전국 단위 공공배달앱 협의체를 구성, 독과점 체제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30일 기준, 시범서비스 3개 지역의 배달특급가맹점 수는 약 4800개에 달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gcbrand.com.kgcdelivery_android) 또는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app/id1530874203)에서 내려 받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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