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전국 최초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 인천에서 시작합니다”
'2027학년도부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가 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분야 특목고’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6-03-15 00:23:29
[인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대중예술은 시대의 감정을 담아내고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무대 위의 한 장면, 한 곡의 노래, 한 번의 연기 등 아이들이 가진 재능과 열정이 더 넓은 무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공교육이 그 길을 함께 준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도성훈 교육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7학년도부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가 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된다며,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분야 특목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 특히 부평은 한국 대중음악의 중요한 출발점 가운데 하나로 이야기되는 곳이다. 다양한 음악과 공연 문화가 이 지역에서 성장하며 한국 대중예술의 흐름을 만들어 왔다. 그러한 문화적 토양 위에서 대중예술을 꿈꾸는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대중예술고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성훈 교육감은 대한민국의 대중예술은 K-POP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산업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환으로 인천은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 두 개의 예술 계열 특목고를 갖게 되고, 인천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이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에서 자라는 재능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인천교육이 그 길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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