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이재명 조폭 연루설'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이 확정

'저도 터미널 부지 개발 의혹 등 오랜 시간 반복됐지만 자료 공개와 재판, 감사원 감사, 대법원 판결을 통해 문제가 없음이 확인된 사안’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6-03-15 00:26:59

사진/최대호 안양시장(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제기됐던 '이재명 조폭 연루설'이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년간 가짜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공격받아온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인은 비판을 감내해야 하는 자리다. 어쩌면 그것이 숙명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끝없이 만들어지고 퍼져나가는 과정에서 당사자가 겪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이후 제기된 터미널 부지 개발 의혹 등 오랜 시간 반복됐지만 자료 공개와 재판, 감사원 감사, 대법원 판결을 통해 문제가 없음이 확인된 사안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선거 때마다 같은 의혹이 되풀이되는 현실을 겪으며 가짜뉴스가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기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 시장은 사실은 결국 드러난다. 하지만 그 사실이 밝혀지기까지 견뎌야 하는 시간과 고통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공인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감내해야 한다 해도 그 무게는 당해본 사람만이 안다. 그래서 우리는 말의 무게를 그리고 사실의 책임을 더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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