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제주 4.3과 작별하지 않겠다...가슴 아픈 역사지만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억하고 행동할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6-04-04 00:37:18
[파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3일, 제주 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리고 가슴 아프다며, 우리 모두가 반드시 기억하고 보듬어야 할 아픈 역사를 되새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저지른 폭력에 끝까지 맞서 가려졌던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평화와 화해의 길을 열어주신 제주도민과 모든 분들의 숭고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님의 국가폭력범죄 공소시효 폐지의 뜻에 동의하며 우리 사회가 더 정의롭고 올바른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저 역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분들을 깊이 추모하며, 오랜 세월 아픔과 고통을 견뎌내고 계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4.3과 작별하지 않겠다면서, 가슴 아픈 역사지만 마주하며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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