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경마장에서 발생하는 레저세는 중요한 재원"

과천 경마장 이전 및 시흥 유치와 관련, 경기도 관계 부서와 긴급 간담회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6-03-06 21:07:00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경마장 이전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과천 경마장 이전 및 시흥 유치와 관련해 6일, 경기도 관계 부서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며칠 전 경마장 이전과 관련해 시흥시가 적극적으로 유치 검토에 나서야 한다는 제안을 드린 바 있다. 중요한 기회인 만큼, 우리 시흥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였다"며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경기도 관계 부서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경마장 이전 문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집중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축산동물복지국으로부터 중앙부처 협의 상황과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도내에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경마장에서 발생하는 레저세는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지난해 기준 경기도 전체 레저세의 절반이 넘는 2171억 원이 이곳에서 발생했다. 저는 우리 시흥 역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 접근성, 확장 가능한 부지, 문화·관광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 여러 측면에서 유리한 입지이기 때문이다. 각 지자체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시점이다"라며 "우리 시흥이 이 흐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저 역시 앞으로도 경기도의 이익을 지키고, 시흥의 발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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