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부와 발맞춰 도민의 삶을 빈틈없이 지킬 것"…민생·에너지 추경 지시

'민생·에너지 추경을 위한 긴급 전략회의' 주재…"대통령 추경 의지,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뒷받침"

박봉민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6-03-17 21:27:50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에너지 추경을 위한 긴급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로컬라이프] 박봉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 추경을 뒷받침하기 위한 민생과 에너지 분야 추경'을 지시했다.

 

17일, 김동연 지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에너지 추경을 위한 긴급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재정과 추경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추경 대응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지사는 "정부가 심각한 중동정세 속에서 추경을 결정한 만큼 정부 추경에 경기도가 적극 뒷받침한다는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추경을 세우도록 하자"며 "정부 추경 규모를 보면서 경기도도 충분한 규모로 민생과 에너지 분야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액 체납자 징수를 포함해 숨은 세원 발굴 등 세수 확대 방안도 나름대로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대통령께서 연일 신속한 추경 편성을 강조하고 계신다. 경기도는 정부 추경을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정부와 발맞춰 도민의 삶을 빈틈없이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 대해 "취약계층과 수출기업 지원 등을 위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편성을 주문한 가운데 경기도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추경 준비에 돌입했다"고 배경을 설명하며 "경기도는 중동 전쟁과 유가 급등의 충격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민생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민생과 에너지 분야 추경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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