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존이구동의 마음으로, 학교 현장을 함께 지키겠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2025년 교섭·협의 합의’ 체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6-03-13 23:09:20

▲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왼쪽)이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5년 교섭·협의 합의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도성훈 페이스북)

 

[인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1일, ‘2025년 교섭·협의 합의’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존이구동의 마음으로, 학교 현장을 함께 지키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의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이 있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윤홍기 회장, 정봉훈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교섭에 임해 주신 노력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교육은 새해를 맞아 ‘존이구동(尊異求同)’,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공통의 가치를 함께 찾는 자세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학교 현장 지원이 있다. 교권이 존중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마련되어야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불필요한 행정 업무는 과감히 덜어내고,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와 저경력 교직원 맞춤형 지원단, 인천 AI교육비서 서비스 등을 통해 학교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수교육을 포함한 유·초·중·고 전반의 교육 여건을 세심히 살피며 ‘인천 학교현장지원 100선’과 추진 과제 33선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2026년 행정구역 개편에 맞춰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총 역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품고 상생의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며 “이번 교섭·협의는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교육청과 교원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 결과이다. 합의된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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