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무소속)는 26일, 오전 안산천 잉어 떼죽음 소식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저녁 내린 비에 이물질이 하천으로 휩쓸려 잉어 떼가 쇼크사한 것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안산시청 관계자들도 현장에 나와 폐사한 잉어 떼를 자루에 담고 있었는데, 자루마다 10여 마리씩 100여 마리에 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 잉어들은 골라내 다시 방류하거나 죽은 잉어는 자루에 담는 등 1시간여 동안 현장을 점검하고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백마디 말과 공약보다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언제나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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