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5일, 로타리클럽과 아동학대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협약에는 학대 피해 아동 심리, 정서지원 사업에 3년간 매년 국제로타리 기금 4만8300달러(6천300여만원)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총재님과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같은 로타리안으로 참으로 고마운 마음 전한다며, 제가 오산중앙로타리클럽 18대 회장과 오산의 6개 로타리클럽 지역대표 역임 당시 애향장학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보람되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오산시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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